★문학시어터에서 준비한 특별한 기획 공연을 소개합니다★
1. 음악낭독극, 온다 리쿠의 <변명>
2. 한-영 교류 연극전 <흑백다방 VS Black and White Tea Room>
1. 낭독극, 온다 리쿠의 <변명>
- 공연일시: 2018 11월 9일(금)~10일(토) 평일 7시30분/토 2시, 5시(총 3회)
- 주최: 문학시어터
- 출연: 성우-윤소라, 음악감독-홍경섭, 배우-신다원
- 기획: 문학시어터
- 후원: 인천광역시, (사)인천예총
- 티켓: 일반 15,000원, 문학시어터 회원 10,000원, 학생 8,000원
- 예매: 엔티켓 (1588-2341, www.enticket.com)
- 작품소개
지난 해, 성우 ‘윤소라’와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의 협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낭독극 <나에게 가장 나종 지니인 것(박완서 작)>의 성공에 힘입어 문학시어터는 더욱 새로운 형식의 낭독극을 개최한다. 일본 추리소설의 여왕 ‘온다 리쿠’의 스릴러 소설 ‘변명’을 무대화 할 이번 공연은 살인 누명을 쓴 한 여인이 자신의 무죄를 변명하는 내용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대표 성우 ‘윤소라’와 실험적인 작품들로 한국 재즈계를 리드하고 있는 음악감독 ‘홍경섭’과 머슬퀸과 방송인으로 유명하지만 연극에 대한 열정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배우 ‘신다원’이 함께 한다. 연주와 배우의 연기를 더하여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낭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장이 소리가 되고, 음악과 몸짓이 함께 어우러지는 독특한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문학시어터 기술진이 참여하여 더욱 독특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
·성우 윤소라 (MBC 공채 8기 성우)
:미셸 파이퍼, 데미 무어, 지나 데이비스, 캐서린 제타 존스 전담 성우
윤소라의 음악편지(교통방송), 책하고 놀자(SBS러브FM), 만화열전(MBC라디오)진행, 현재 인기 팟캐스트 '소라소리' 진행 중
·음악감독 홍경섭 (재즈연주가, 작곡가)
:위트레흐트 음악원 재즈학과 석사 , 앨범 카오스(Chaos) 발매(2015)
·배우 신다원 (배우 겸 피트니스 모델)
2016 머슬마니아 대회 모델 그랑프리, 연극 '비오는 날의 인터뷰' 작가 역
2. 한-영 교류연극 <흑백다방>
- 공연일시: 2018 11월 17일(토)~18일(일)
토 2시(영국팀), 3시 30분(한국팀)
일 2시(한국팀), 3시 30분(영국팀) (총 4회)
- 주최: 문학시어터
- 출연: 한국 – 김상원, 최윤석 / 영국 – 니콜라스 콜렛, 조나단 켐프
- 기획: 문학시어터
- 후원: 인천광역시, (사)인천예총
- 티켓: 일반 15,000원, 문학시어터 회원 10,000원, 학생 8,000원
1일권 15,000원 (2편 연속 관람)
- 예매: 엔티켓 (1588-2341, www.enticket.com)
- 작품소개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의 연극 <흑백다방>이 다시 문학시어터를 찾는다.
각종 연극제를 휩쓸어 온 이 작품은 특별한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도 분히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든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작품으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4째 초청을 받아왔고 현재는 일본 투어 중이다. 특히, 2018에는 영국 런던과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한 달간 장기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고, 이 중 절반의 회차는 영국 배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영어 연극에 한글 자막으로 관객을 만나는 전혀 새로운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그 감동의 일환으로 문학시어터는 <흑백다방>의 오리지널 팀과 영국 에든버러 팀의 무대를 교차 상연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연극 흑백다방의 영국 버전으로 참여할 배우 니콜라스 콜렛은 ‘셰익스피어’와 ‘파우스트’등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이자 프로듀서이며, 상대역 조나단 켐프는 영국 글로브극장의 주요 출연진으로 미국 TV시리즈 ‘클로저’와 ‘허슬’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한국 연극과 영국 연극이 보여주는 전혀 다른 스펙트럼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획은 연극을 사랑하는 매니아들에게 전혀 새로운 감동을 만나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