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이야기 치마>는 제주를 대표하는 여신 설문대의 이미지에 역시 제주의 상징인 돌멩이를 캐릭터화하고 따뜻한 질감의 패브릭을 소재로 한 오브제를 활용한 환경교육 인형극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무대는 할머니의 치마 속에서 튀어나온 이야기로 오름이 되었다가 푸른 바다가 되었다가 한라산이 되기도 합니다. 완만한 굴곡을 가진 제주의 자연은 할머니의 치마와 꼭 닮았지요. 어느 오름, 어느 골짜기를 가도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제주 섬처럼 할머니의 치마 속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끝없이 나옵니다.
인천수봉문화회관의 올해 첫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이 될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D
■ 공 연 명 : 방방곡곡 문화공감 창작가족극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 공연단체 : 두근두근 시어터
■ 공연일시 : 2020년 10월 17일 (토) 2시, 5시 (1일2회)
■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 관람료 : 전석 10,000원 (문화회관 회원 예매 5.000원 / 현장예매 7,000원)
- 매진시 현장판매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 공연예매 : 032-868-7196
전화예매 후 입금계좌번호를 문자로 안내드립니다.
입금 확정 후 예매가 확정되며, 2일이내 미입금시 자동 취소됩니다.
★카카오톡 채널로 1:1 채팅이 가능합니다. 인천수봉문화회관 카카오톡 ▶ http://pf.kakao.com/_xfxgXHxb
■ 주 관 : 인천수봉문화회관/두근두근 시어터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시놉시스 : 평생 돌투성이의 밭을 기름진 옥답으로 가꾸어 오신 할머니.
오늘도 장난꾸러기 강아지를 앞세우고 밭으로 나오셨네요.
수많은 돌멩이들을 주워내시느라 손은 돌만큼 거칠어졌고,
바람에 단련된 목소리는 쇳소리가 되었고, 성격도 엄청 괴팍해 보이지만 사실은 강아지의 애교에 홀랑 넘어가 함께 장난도 치시는 마음씨 따뜻한 할머니랍니다. 게다가 할머니의 저 펑퍼짐한 치맛자락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대요.
할머니! 밭일은 잠시 미뤄두시고 치마 속에 감춰두신 즐거운 제주 이야기 좀 해주세요.
※ 본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는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인천수봉문화회관 미니멀 관극제
온라인 공연도 좋지만, 무대는 관객이 있을 때 가장 빛이 나기에
인천수봉문화회관의 소극장 160석 중 30석만 운영합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최소한의 관객과 최대한의 거리두기로 진행합니다.
어린이 공연 경우 어린이들에게 공연 중 마스크 착용 등의 지도를 위하여
보호자와 함께 앉을 수 있도록 2~3인석 단위로 띄어 앉기 좌석이 배정됩니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공연장 이용수칙 안내
관람 전 확인사항
1) 관람일 기준 14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2) 관람일 기준 14일 이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이 있는 경우
3) 인후통, 발열 또는 마른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위의 사항 중 하나라도 해당 하는 경우 관람을 제한하오니 사전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공연 당일 확인 사항
1) 클린인천 출입인증시스템(QR코드) 출입 인증
2) 발열체크 (37.5도 이상일 경우 공연 관람이 불가합니다)
3) 마스크 상시 착용 (공연 전에도, 공연 중에도, 공연 후에도 마스크 착용!)
4) 반드시 예매한 좌석에서 관람 가능